하트시그널4 이후신 김지영 고백, 김지민 곱창데이트 그의 최종선택은 누구?
끝을향해 가고있는 하트시그널 시즌4.
김이나씨가 14화에서 그러더라구요, 이번 하트시그널4는 첫사랑을 떠나보내는 듯한 느낌이라고 -
미미도 말하죠 역대급으로 이번 시즌 너무 슬프다고 ㅠ 남자들이 모두 지영에게 마음 쏟고 그러다보니
연결이 되지 않아서 마음아픈이들이 많아서일까 ㅠ
여수에서 돌아와서 후신은 계속 지영과 데이트를 할까 말까 부터가 고민이었던 것 같고..
하고싶은 말은 많은 모습이었어요..
말을 할 듯 말 듯, 걸 듯 말 듯 그녀 주변에 있으면서 눈빛이 뭔가 아쉬움 한가득
그래도 답답해 보이기 보다는 애간장 타는? 애절한~~ 느낌?
계속해서 룸메이트인 민규에게 상담만 백만번째 하는 듯 한 후신 ㅋㅋㅋ
후신 & 지영 연희동 카페 데이트
지영만보면 무장해제되는 후신의 웃음
지영은 자신에게 마음의 문을 두드려주는 사람이 좋다는 듯 말하더라구요
그러면 마음이 또 열리고 하는 것 같다며 말을하고..
후신은 자신이 시그널하우스 와서 언제가 가장 좋았는지 생각해보니
지영에게 나무조각을 준 날인 것 같았고
그 이 후 남자들이 다 지영을 좋아하는걸 보면서
자신의 마음도 그들처럼 드러내고 다가가려고 하기보다는
지영이가 많이 힘들었겠다 라고 생각하며
한 발 뒤에 있었다고..
하지만 지영이 다른 사람과 데이트 하는 걸 보면서
자신의 마음을 다시 깨닫게 되는 것 같고
후신이 가장 무장해제되서 웃는 건 지영 앞에서 뿐인 것 같아요
그건 티비를 보는 모든 사람이 공감할 듯
민규를 좋아한다고 말해주는게
희망고문을 하지 않는게
지영은 후신에게 배려하는거라 생각했던 것 같아요
어장보단 저도 이런게 더 좋든데...
어쨋든 그 말로 힘들었을 후신을 바로 캐치하고는
미안하다고 눈물보이며 말하는 지영을 보니 ㅠㅠ
이 부분도 맘이 짠 ㅠ
인기 많아도 참 힘들군요 ㅋㅋㅋㅋ
겨레도 그랬고 지원도 그랬지만
온전히 자신을 못 보여주고 시간을 더 쏟지 못함에
후신또한 아쉬워 합니다..
너무나 진솔하게 마음을 전한 이후신.. 멋있다 !!!!
그림그리는 모델 너무 멋있는데 흑흑 아쉬워~~~~
최고 슬펐던 장면 ㅠ
지영이 좋다는 민규한테 뭘 안기냐공~~~
진짜 맴찢인게 보여서 보는이가 맴찢인 후신 ㅠㅠㅠㅠ
ㅎㅎ
진짜 진심 느껴진다..
근데 전혀 부담 안되게 담백 덤덤하게 고백하더라구요..
뭔가 지영씨의 표정을 보면 지금은 민규를 제외하고
겨레 - 후신 - 지원 정도로 마음이 열린 순서 같은데..
후신과 연결되기는 좀 힘들지 않을까 ㅠ
거기에 지영을 배려한다며 지민이랑 잘 지내는걸 알았으니
지영이 조금 덜 미안해질 수 있을 것도 같고...
궁금하다.. 후신은 지영이 후신을 선택할지 말지 보다는
후신이 지민을 선택할까? 이게 진짜 궁금하네요
후신 & 지민 곱창데이트
후신은 지영과 데이트 후 지민과 곱창데이트를 합니다
아 이건 보는것도 힘들었어요 ㅋㅋ
곱창 대창 볶음밥에 소주까지! 너무 맛있어보임~~
김지민은 그동안 후신이 느끼지 못 했다는걸 알고 적극적으로 계속 마음을 표현하며
자신의 연애스타일이나 연애에 대한 고민, 하트시그널4가 끝난 후 연애 등등에 대해
이야기 나누며 정말 맛있는 시간을 둘이 보내는 모습이 보기 좋더라구요~
후신도 지영과 있을 때 와는 또 다른 설렘과 편안함, 즐거움이 지민에게서 느껴지기는 해요
뭔가 여자한테 설레서 어쩔줄 모르는 그 모습은 지영뿐이고...
다음주 최종인가요? 다들 폭풍오열 ㅠㅠㅠ
앗 오늘은 러브라인 안나왔네용 ㅠㅠㅠ
다음주에 나오면 바로 올릴게융 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