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티비쟁이 입니다
요즘 한 주를 설레이며 살게 해주는 스트릿우먼파이터
어제 본방사수 하셨을까요?
저는 너무 기다렸기에 화요일은 뭐 까먹고 지나갈 수 없고 약속도 안잡고 스우파 시청중입니다!
지난주 스트릿우먼파이터 5회에 이어 이번 6회에서는
지난주에 이어 메가크루퍼포먼스를 확인하며 파이트저지와 좋아요 수 조회수를 통한
최종순위가 공개되었고 두번째 탈락 크루를 가리기 위한 두번째 탈락배틀이 진행되었답니다
강다니엘님 뒤로 보이는 메가크루미션 최종순위!
홀리뱅이1위를 하고 라치카가 7위를 차지했습니다
1위를 한 팀은 5위,6위 중 7위인 라치카와 탈락배틀을 벌일 크루를 선정해야했는데요
홀리뱅의 선택은 원트였답니다
홀리뱅 허니제이 역시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 것 같아요
다들 대결하고 있지만 끈끈하게 친하게 지내니 누구하나 내 선택으로 탈락으로 보내는거일 수 있으니까요 ㅠ
그래도 코카앤버터가 선정안된것 또한 한편으로는 다행이라 생각되는 ㅠ
그렇게 라치카의 선공으로 1라운드 단체전부터 배틀이 시작됩니다
역시 라치카도 오~~ 오~~ 하면서 보게 만드는 멋진 단체퍼포먼스를 보여주죠
여유도 함께 있고 위트도 있는 모습들에서 역시 짬이 느껴졌어요
이에 만만치 않게 힙하게 나오는 원트의 단체 무대!
원트가 확실히 에너지와 영한에너지! 가 좋은 느낌
리더 효진초이님의 스킬도 뭐 말모말모죠~
1라운드는 라치카의 승으로 선을 라치카가 가져가면서 2라운드 1:1 배틀이 진행됩니다
2라운드 라치카는 가비가,
원트에서는 엠마가 등판!
윽... 내가 좋아하는 엠마님 가비님의 기 앞에서 잘 이겨내고 승리할 수 있을까!?
실력으로는 걱정 안되지만.. 가비님 포스가 장난아니잖아요?
하지만 엠마는 인터뷰 자신감이 입으로 하는 자신감이 아닌 실력에서 나온다는걸 보여주었고
라치카 리더인 가비를 상대로 3:0 완승합니다
그리고 배틀 끝나고 서로 너무 자연스럽게 끌어안는데 뭉클 ㅠㅠ
파이트저지도 울고 댄서들도 울고 ㅠ나도 울었 ㅠㅠㅠㅠ
너무 멋진 대결이라 정말 누가 탈락해야한다는게 그저 안타까웠습니다 ㅠ
팀이 지고있는 상황과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팀의 탈락이 정해지는 상황이었기에
배틀에 나가는 댄서 한 명 한 명이 참 부담감이 컷을텐데요
그걸 이겨내고 차분하게 흥분하지 않고 배틀을 이겨낸 엠마님이 그저 자랑스럽더라구요
그리고 무대에 대한 열망, 간절함이 너무나 느껴졌어요
엠마님은 정말 저 귀엽고 예쁜 외모와 가느다란 몸에서 어찌 그런 에너지가 나오는지
정말 너무 대단해요 ㅠ
라치카 가비와 원트 엠마 배틀 다시보기 ▼ 엠마 모자도 넘 잘어울려요!
https://tv.kakao.com/v/422859052
엠마, 모아나, 로잘린, 효진초이 무릎 나가면서까지 배틀은 진행되었는데요
정말 끝을 알 수 없이 박빙으로 배틀이 진행되며 7라운드까지 가게되고..
원트의 마지막 배틀러는 이채연 이었는데요
원트의 작전이자 예상은 7라운드까지 가기 전에는 언니들이 이겨주겠다
언니들 선에서 끝내줄게! 가 계획이었던 것 같아요
너무 멋진 언니들 ㅠ 그동안 이채연이 배틀로 맘고생한걸 알기에 대진표를 그렇게 했던 것 같은데
하지만 이채연에게 마지막 기회였던걸까요? 7라운드까지 가게 된 드라마
팀의 승패만큼 이채연이 부담감과 또 상처도 받을까 걱정했을 효진초이 ㅠ
이번에 효진초이님 리더쉽에 반했습니다 ㅠ
이채연이 나가기 전, 효진초이가 배틀할 차례였죠
내가 이기면 니가 배틀을 해야된다 괜찮겠냐
거기에 이채연이 춤추고 싶다고.. 잘할 수 있다고 했다는데요
그럼 언니가 이기고 올게! 이것도 너무 멋있지 않나요?
이길 수 있다는 자신에 대한 자신감도 너무 멋지고 진짜 이긴 효진초이님 진짜 최고 ㅠ
그리고 힘들면서도 자신에게 화살이 왔을 때 한 번도 피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이채연도 정말
너무너무 멋지다고 생각합니다
댄서니까 아이돌이 아닌 댄서로서 잘하라고 조언해주는 효진초이 ㅠ
아 진짜 또 눈물나 ㅠㅠ
정말 비장한 모습으로 배틀에 나서는 이채연
라치카의 에이치원도 실력자이기에 ㅠ
다들 못보겠다며 이채연을 걱정하는 듯 해보였는데요..
저는 진심으로 이번만큼은 이채연이 이기길 바랬어요 ㅠ
초반 약자배틀에서 멘탈 제대로 털렸던 채연이었기에...
배틀 너무 싫다고.. 맘고생이 느껴지는 인터뷰를 했는데요
링 위에 있는 그 순간,
언니들의 노력을 봐서 일까요 그동안 멘탈이 더 강해졌던걸까요
내가 이번에 끝내더라도 다 보여주고 가겠다는 마음으로 배틀을 하고 싶었다고 해요
그렇게 7라운드는 진행되었고
사실 이채연이 그렇게 부족해보이지 않게 잘했다고 생각해요
라치카와 원트 3:3 인 상황
7라운드까지 온 배틀
마지막 태용은 이채연을, 나머지 두 저지는 라치카 에이치원을 선택하며
최종 라치카가 세미파이널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
보아도 이채연이 너무 기특하고 선택하고 싶었겠지만
냉정하게 배틀실력으로 에이치원을 뽑은 것 같드라구요.. 저 멘트도 멋있었음..
아 진짜 스우파 멋있는 언니들 투성이다 ㅠ
이채연의 마지막 발언도 너무 멋졌어요..
정말 마음이 담기고 많은걸 배워서 가는 모습이
앞으로의 이채연을 더 기대하게 만듭니다
매력넘치고 이쁜언니들의 모임 원트! 앞으로도 기대해봅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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