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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송리뷰

부부의세계7회 이태오의 복수가 시작된다

 

 

6회가 마지막방 인 듯 끝나더니

시즌2 시작이듯 제 2막이 시작된 부부의 세계

하 이 드라마 끊을래야 끊을수가 있어야지.......

그 줄거리 함께 고!

 

 

지난 회 끝에 준영이에게 온 초대장을 보고 깜놀한 선우(김희애).

웰컴 백 초대장을 고산 사람들에게 보낸 이태오 n 그의 새 가족들

낯짝도 두껍지.....

김희애의 통쾌한 복수가 좋았던 나로서는 정말 짜증나는 전개 ㅠ

하지만 드라마는 또 요래야 재미있는 거겠져?

 

 

이태오와 여다경은 성공해서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고

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듯, 성공했다는걸 느끼게 해주는 모습이었어요

물론.. 아빠 백 좀 썼겠죠?

 

 

접근금지 기간이 끝나고 준영이를 만나러 온 이태오.

 

 

놀란듯도 하고 싫은 듯도 해 보였는데,

아빠와의 시간을 보내는 준영이

저 표정의 의미는 뭘까요?

저 차에 탈까? 원망의 말 한마디 안 할까? 했는데

 

 

아빠를 좋아했던 준영이라 아빠가 싫지 않은가 봅니다.

또 이태오가 말을 좀 잘합니까..

2년동안 연락한 번 안했냐고 묻는 준영에게

당연히 보고 싶었는데 자랑스런 모습으로 당당하게 돌아오려고 했다 뭐 그런식으로 말을 한다.

이때부터 이태오는 당연히, 아들이니까 당연하지 이런말을 많이한다.

그 말이 준영이를 "난 아빠 아들이지" 당연하게 서서히 마음을 열게 하는 듯 보인다

 

 

그리고 태오와 선우의 재회

하 선우는 얼마나 치가 떨리게 싫을까요

소름이 끼쳤을 듯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그리고 은근 동네일 다 알고있는 예림

역시나 청소하다 목격

그리고 제혁부부는 2세도 준비하는 것 같고 사이가 아주 좋아보이더라구요

그래서 제혁이 마음을 잡았나~ 했는데

 

 

예림이 나가자 썩은표정 ㅋㅋㅋ

사람은 역시 변하지 않네요

 

 

그리고 걱정되는 인물 또 하나, 준영이

가장 힘들고 가장 혼란스러울 것 같아 걱정..

저 삶의 무게가 느껴지는 눈빛 역시 슬프다 ㅠ

 

 

 

 

 

좋아하던 야구와 야구선수를 만나게 해 준 다면서 설레게하죠

아빠가 선물하나 야구배트를 보면서 이태오의 파티에 갈지말지 고민하는 모습

이 고민은...

아빠가 와서 좋고, 가고싶은데 엄마 눈치가 보이니 갈등되는 모습이었어요

 

 

 

 

 

동네사람들은 이 가십이 재밌는 듯 수근수근 하죠

멘탈 정말 힘들 듯한 지선우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그리고 파티 날,

병원 식구들도, 지인들도, 준영이까지

모두 지선우를 속이고 이태오의 파티에 갑니다

하 저 병원친구 진짜 ㅋㅋㅋㅋㅋ젤 재수

 

 

줄 뭥미 ㅋㅋㅋㅋ

 

 

 

 

그렇게 쓸쓸하게 선우는 혼자 국밥집에서 한 잔.....

짠함 ㅠ

 

 

이번 부부의세계7회는 혈압상승 편 인가봅니다

준영이는 잘 있다고 사진찍어 보냄...

내 일이라고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을 것 같은...

당장 준영이를 데리러 간다며 나갑니다 ㅠ

이러기도 쉽지 않을거 같은데 ㅠ 좀 참지.. 도 싶고 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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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사이 준영이는 아빠와의 시간이 싫지 않아 보입니다

친구들도 부러워하고, 성공한 아빠는 멋있어도 보이겠죠...

좋아하는 야구선수를 바로 앞에서 만나 사인도 받고, 아빠와 그 선수가 친하니 아빠가 더 있어보이지 않았을까 싶어요

선우와 있을때는 보지 못했던 웃음도 조금씩 보입니다

어렷을 적 엄마가 공부하느라 아빠와 시간을 많이 보냈던 지라

아빠와의 애정이 크긴 할 것 같아요

 

 

방이 비어서 준영이 방이라며 지혼자 김칫국 마시고 애한테 언제든 오라고 말함

당연히 나경에게 혼나죠 ㅋ

여나경이 좀 나은것도 같음..

애한테 그걸 미리 말하면 어쩌냐고 ㅋ

근데 여나경이 안받아줘서 다행이다고도 싶은 선우편의 마음 ㅋㅋ

 

 

그리고 나타난 선우.

 

 

언니 어쩔?

친구라는 말은 그만 입에 담길...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그리고 준영이를 찾겠다고 여기저기를 보다가 우연히 부부 침실 속 지선우의 화장대와 드레스룸의 모습,

웨딩사진까지 동일한 걸 보고 지선우는 소름끼침 하나 더 추가~

난 그냥 이건뭐지? 이 남자 취향인가 했는데 ㅋ

지선우는 이태오에게 "너 나 못잊냐며" 말하죠

대사에 있으니.. 원작 내용을 봤을때도 이태오는 복수+미련? 뭐 그런것도 있나도 싶고

(원작에서 이 상황에서 둘이 베드신이 나온다함)

 

 

무튼 1회를 연상시키 듯 또 사람들 앞에서 면상도 두껍지..

또 뭐 인사하고 물고빨고 합니다

 

 

그냥 그러고 말지,

여나경은 지선우에게 축복해달라며 사이좋게 지내자 라는 식으로 말함

선우는 쓸쓸하게 퇴장하죠

 

 

아빠의 저런 모습 역시, 준영이도 보구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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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준영이는 배트를 두고 오죠...

 

 

쪽팔리게 거기 왜 왔냐는 아들...

맴찢 한 번 더 ㅠ

근데 중학생시기라 이해하면서 보게 되기도 함 ㅠ

준영이의 마음은 모르고 선우도 준영이를 혼내고

둘의 갈등은 깊어만 가는 느낌이라 안타까운데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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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우는 그날 집와서 슬립과 화장대를 다 치워버립니다

정내미 떨어지겠져

 

 

 

 

 

그리고 받은만큼 준다며 복수를 준비해 온 이태오의 모습

또 핸드폰 한개를 따로 파서 지선우의 생활모습을 도촬한 사진들을 봄

그리고 정신과 의사와 뭔가 엮는 분위기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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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병원에 후원을 할테니 지선우를 부원장에서 내리라고 하죠

그러고 간신 친구 부원장에 넣는거겟져?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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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선우네 집에 누군가 돌을 던지고 위험한 분위기가 조성됩니다

이 역시 이태오의 짓인 것 같구요

이런식으로 엄마 혼자 아이를 키우는건 위험하다, 지선우의 능력을 떨어트려 아들을 뺏어오려는 거겠죠

이런 수레기

 

 

이렇게 부부의세계7화 내용을 간단하게 포스팅했어요

혈압이 솟구치는 회 였습니다 ㅠ

원작의 결론은 아들이 집을 나가고 아무와도 안 살겠다고 하는 내용이라는데

우리나라에서는 현실적으로 그게 안될거 같은데.. 어떻게 결말이 날지 ㅠ

그리고 다음회 예고에 지선우도 당하고만 있진 않는거 같던데....

6회까지보고 그만 봐야지 했는데.. 아놔 점점 더 재밌어지는 거 같구...

한 번 부부의세계 빠지니 헤어나오지 못하네요 ㅋㅋ

내일 기대해 봅니당 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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